냉장고 고르는 법 5가지

1. 용량

냉장고 고르는 법 첫번째 바로 용량입니다.

1차적으로는 냉장고는 가장 중요한 게 용량입니다. 본인이 생활하는데 용량(냉장고 크기 리터)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LG 냉장고 사이즈, 삼성 냉장고 사이즈 모두 냉장고 기능도 중요하지만 1차적으로 용량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가족의 식성과 일주일치 채소 및 야채 음식들이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크고 비싸면 좋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런 상황은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따라서 냉장고를 고르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장용량의 파악이라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예비용량까지 정확히 알아야 선택하는데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의 인원수를 우선으로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개인 1명, 가족 1인당 100리터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룸이나 혼자사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냉장고가 300리터정도의 냉장고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미니 냉장고 같은 경우 냉동의 냉장고로서의 역할이 0점에 가깝기 때문에 최소한 300리터의 냉장고가 적당합니다. 간혹 소형 냉장고 추천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소형 냉장고는 대부분 기능이 비슷하기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4인가족같은경우 기본 300리터에 3명이 추가된 300리터의 추가 즉 500리터에서 600리터의 냉장고가 가장 기본적인 저장용량을 갖춘 냉장고의 선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냉장고가 500리터 부터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많다는 거 알고들 계실겁니다. 독보적으로 500리터 900리터 두가지 선택의 냉장고가 가장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용량들입니다. 이 두종류가 모든 사람들이 냉장고 사이즈 추천하는 99프로의 용량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100리터가 늘어날 때마다 50만원에서 70만원 수준의 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00리터가 대부분 60만원에서 80만원사이 이므로 900리터는 2백만원 5백만원 사이의 가격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타입

냉장고 고르는 법의 두 번째는 바로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냉장고는 일반적으로 5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일반형 냉장고 양문형(2Door) 냉장고 같은 경우 대부분 7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로 가성비 냉장고라고 불리는 현대판 냉장고입니다. 하지만 일반형 냉장고는 냉동실이 상당히 냉장실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냉장고가 양문형 양쪽으로 문을 왼쪽 오른쪽 열 수 있는 냉장고입니다. 절반을 냉동으로 절반을 냉장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냉장고입니다. 그러나 왼쪽 문 즉 냉동고 부분의 면적이 냉장보다 조금 부족하게 나오는 냉장고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4도어 냉장고보다 2배 이상 저렴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음 타입으로는 4도어 냉장고입니다. 4도어 냉장고가 어느 순간부터 유행했는데요. 디자인도 매우 아름다우나 좌우가 넓어 식재료를 다른 타입보다 보관이 매우 편리하며 음식을 뺄 때 한 번에 모두 몰아서 꺼낼 수 있습니다. 용량도 600리터 이상의 냉장고만 사용되기에 대부분 4인 가구에서 사용들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4번째 타입으로는 모듈형 냉장고입니다. 각각의 냉장고에 필요한 타입만 골라서 설치한 냉장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량이 본인 생각보다 부족하거나 붙박이 형식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냉장고인데요. 양문형 냉장고가 600리터에 70에서 80만 원 사이라면 모듈형 냉장고는 300리터가 70만 원입니다. 거의 2배 가격 차이이죠

3. 냉각방식

냉장고 고르는 법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냉각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각방식은 직접 및 간접 냉각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접냉각은 냉각 속도가 매우 빨라서 문을 자주 여닫는 가정용에 적합합니다.

직접냉각은 냉각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온도 유지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용도로 사용되어 업소, 자영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4. 압축기

냉장고 고르는 법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압축기입니다. 압축기 같은 경우 온도를 정밀하게 사용할 때 필요한 부품입니다. 압축기는 2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인버터 방식입니다. 인버터 방식은 에너지를 필요한 정도만 사용하는 방식이고, 정속형은 전원을 껐다 켰다만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인버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많았으나 가성비와 저가상품은 정속형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인버터 방식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되고, 냉장고 자체의 가격을 저렴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정속형으로 사용하시면 돼요,

5. 제품선택

냉장고 고르는 법의 마지막 단계인 제품 선택 부분입니다. 제품선택은 일반적으로 삼성과 LG가 주를 이루는데요. 정말 삼성과 LG만 제품이 좋을까요?

일반적인 중저가 제품들도 삼성의 비스포크, LG의 오브제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구할 수 있고,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

브랜드 상품에 시야가 가려져 있으면 좋은 상품을 찾을 때 망설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상품이 사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매우 고가인 상품은 브랜드가 중요할 수 있으나, 가성비나 중저가 상품 같은 경우에는 삼성과 LG가 아니어도 제품을 선택할 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대기업의 가장 중요한 점은 A/S가 빠르다는 것이죠

성능을 갖추고 나서 가격이 제대로 측정이 되어있는지, 성능은 살펴보지도 않고 가격만 보고 결정하고 있는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냉장고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