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사킹 다시보기 스토리 해석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털사킹 실버스터 스텔론이 참여한 대단한 내용인데요. 한국판 범죄도시? 차무식? 존윅이 조금씩 다 섞인 것인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털사킹
요즘 정말 핫한 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려고 해요. 그게 바로 ‘털사 킹’인데요.
주인공은 마피아 고위 간부인 드와이트 맨프레디로, 살인죄로 25년 간 감옥 생활을 했어요. 감옥에서 나온 후, 가족과의 관계도 끊기고 75세의 노년에 혼자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년에 자유를 찾은 드와이트에게 마피아 보스와 그의 아들, 치키가 또 일을 시키는 거예요.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했던 드와이트에게 털사라는 낯선 도시에서 터를 잡으라는 건데, 그게 무슨 소리인지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어요.
하지만 드와이트는 마피아를 떠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치키의 오른팔인 빈스를 쓰러뜨리고 털사로 향하게 됩니다.
털사에서는 대마초를 팔고 있는 보디에게 보호 비용으로 주말마다 20%의 수수료를 받는 걸로 결정해요.
이렇게 조금씩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드와이트.
그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던 중에 만난 운전사 타이슨을 개인 운전기사로 고용하기까지 하는데요.
렇게 차차 털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는 드와이트를 보며, 우리는 그의 끈질긴 생존 의지와 현명한 판단력을 볼 수 있어요.
출연진
드라마 ‘털사 킹’은 <리멤버 미>, <할리우드랜드>의 앨런 콜터 감독의 작품이고요.
그리고 주인공 드와이트 역을 맡은 사람은 바로 <사마리탄>, <람보 라스트 워>의 실베스터 스탤론이에요!
그 외에도 <두 인생을 살아봐>, <판타스틱 썸머>의 앤드리아 세비지가 스테이시 역을, <실리콘 밸리>의 마틴 스타가 보디 역을, 그리고 <마블러브 미스 메이슬 2022>의 제이 윌이 타이슨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의 제목인 ‘털사 킹’은 ‘털사의 왕’이라는 뜻이에요. 25년 감옥 생활 후에 출소한 드와이트가 낯선 도시 털사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흥미진진해져요.
드와이트는 타이슨의 도움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스테이시는 사실 ATF 요원이라고 밝혀져요.
드와이트는 아무렇지 않게 대마초를 거래하고 있는데, 실은 그 모든 걸 감시하고 있는 사람이 스테이시였던 거죠. 그래서 드와이트에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기도 해요.
그리고 드와이트는 18년 만에 딸 티나에게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티나는 아빠와의 만남을 거부해요.
이런 아픈 마음을 안고 있는 드와이트를 보면서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아무래도 ‘삶의 아픔’과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털사 킹’은 76세가 된 실베스터 스탤론의 첫 TV 드라마 출연작인데요. 스탤론의 연기력이나 캐릭터 설정 등이 참 오랜만에 보니 새롭더라구요.
이런 고급진 드라마를 보면서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